호주 정부는 2021년 12월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 유학생들의 호주 입국이 허용?된다고 발표했습니다. 호주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 및 호주 입국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들에게 매우 희속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.

현재는 한국, 일본, 싱가폴 3개국만 별도의 입국 제한 면제 신청없이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, 호주 출국을 위해서는 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접종 완료 및 출국 3일전 진행한 PCR 검사의 음성 판정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합니다.


<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종류>
아래 백신을 최소 14일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또는 1회 접종을 받아야하며 접종 후 최소 7일이 지나야만 접종 완료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 1차는 모더나를 접종받고 2차는 화이자를 접종받는 식의 혼합 접종도 인정받을 수 있지만 두 백신 모두 호주에서 인정하는 백신이여야만 접종 완료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
■ 2회 접종 필요 백신
- AstraZeneca Vaxzevria
- AstraZeneca Covishield
- Pfizer/Biontech Comirnaty
- Moderna Spikevax
- Sinovac Coronavac
- Bharat Biotech Covaxin
- Sinopharm BBIBP-CorV (for 18-60 year olds)

■ 1회 접종 필요 백신
- Johnson & Johnson / Janssen-Cilag

※ 만12세 미만의 아동은 백신 접종 완료자와 동일하게 대우됩니다.
※ 만 12세 미만의 아동이 백신 접종 미완료 성인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 동반 성인이 적용받는 검역 규정을 동일하게 적용받습니다.
※ 만 12~17세로 백신 미접종 또는 1회 접종인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과 함께 이동할 수 있으나 자가격리 여부 및 기간은 각 주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.
※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경우 진료 날짜, 담당의 정보, 의학적 상태가 명시된 세부 정보 등이 포함된 증명서가 필요합니다.


<호주 출국 후 자가격리>
현재 뉴 사우스 웨일즈(New South Wales, NSW), 빅토리아(Victoria), 캔버라(Australian Capital Territory)만 자격을 갖춘 사람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. 이외의 지역은 대부분 자가격리가 요구되며 그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때문에 호주 입국시에 입국 도시, 경유 도시, 최종 목적지에 대한 검역 규정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

<호주 입국 가능 비자>
2021년 12월 1일부터 학생비자(Subclass 500), 가디언비자(Subclass 580/590), 워킹홀리데이비자, 장/단기 취업비자 등 28개 비자 소지자의 호주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.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■ 입국 가능 비자 관련 호주 정부 페이지:
https://covid19.homeaffairs.gov.au/vaccinated-travellers#toc-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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